낮 2시 · 판교와 여의도
따로 일해도, 같은 방에 있어요.
철수는 판교에서 코드를 고치고, 영희는 여의도에서 표를 맞춰요. 둘 다 모니터 구석에 작은 창 하나. 그 안에선 같은 방 옆자리예요. 타닥타닥, 서로 열심히 하는 게 보여요. 말을 안 걸어도 같이 있는 느낌.


낮 3시
속상한 일은, 바로 옆자리처럼.
작은 창에 한 줄 남기면, 캐릭터 머리 위로 말풍선이 떠요. 긴 이야기는 메신저에서 하고, 여기선 옆자리에서 툭 던지는 한마디만.

DUK · 같이 켜 두는 작업실
하던 일 화면 한구석에 작은 사무실. 불 켜진 창문이 보이면, 오늘도 다들 와 있다는 뜻이에요.
초대 링크를 받으셨다면 그 링크를 그대로 누르면 돼요.
낮 2시 · 판교와 여의도
철수는 판교에서 코드를 고치고, 영희는 여의도에서 표를 맞춰요. 둘 다 모니터 구석에 작은 창 하나. 그 안에선 같은 방 옆자리예요. 타닥타닥, 서로 열심히 하는 게 보여요. 말을 안 걸어도 같이 있는 느낌.


낮 3시
작은 창에 한 줄 남기면, 캐릭터 머리 위로 말풍선이 떠요. 긴 이야기는 메신저에서 하고, 여기선 옆자리에서 툭 던지는 한마디만.

밤 10시
강의 자료 옆, 원고 옆, 문제집 옆. 화면 구석의 작은 창을 켜면 도시 위로 날아와 우리 건물 앞에 멈춰요. 불 켜진 우리 층을 누르면 들어가요.


밤 10시 10분 · 서울, 대전, 부산
서울에서 보고서를 고치는 태오, 대전에서 국가고시 문제집을 편 지민, 부산에서 저녁부터 앉아 있는 유나. 다른 도시에서, 다른 일로, 같은 방에. 컴퓨터를 쓰면 타닥타닥, 손을 놓으면 멍하니. 고개 들면 친구가 옆자리에 있어요.
📍 부산📍 서울📍 대전
밤 10시 30분
어제 늦게까지 고생했어!
읽었는지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요. 답장은 하고 싶을 때만.

밤 11시
쉬지 않고 이어 간 만큼 이름표의 🔥가 커져요. 🍅 25분 집중을 같이 켜면 코인이 더 쌓이고, 🎧 몰입 중엔 인사도 채팅도 모아 뒀다가 끝나고 한 줄로 알려 줘요.

밤 11시 30분
10초 뒤 찰칵. 모인 친구는 앞줄에서 두 손 번쩍, 집중 중인 친구는 자리에 앉은 그대로. 다 같이 모은 코인으로 들인 덕덕이는 연못에서 둥둥.


새벽 1시
친구들 화면에선 내 캐릭터가 손을 흔들고 나가고, 자리엔 식어 가는 커피잔이 남아요. 사진을 못 찍은 날에도, 그날 앉았던 사람들의 풍경 한 장이 앨범에 남아요. 몇 시간 했는지는 적지 않아요.

DUK을 만든 이유
시험이든, 프로젝트든, 원고든. 목표가 클수록 혼자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요.
누가 말을 걸어 주길 바라는 건 아니에요. 같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, 그거면 돼요. 많을 필요도 없어요. 아는 얼굴 몇 명이면 충분해요.
서로 방해하지 않고, 있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게. “나만 이러고 있는 게 아니구나.” 그 느낌 하나를 만들고 싶었어요.
받은 초대 링크를 누르고 이름(별명도 좋아요)을 정하면 우리 층으로 바로 들어가요. 회원가입은 없어요.
층마다 분위기를 골라요. 다 같이 🐷 저금통을 채우면 덕덕이 같은 새 식구가 오고, 언젠가는 새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도 해요. 누가 얼마 넣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. 들어온 것들은 📒 층 앨범에 날짜와 함께 남아요.
첫 화면에서 “플로어 마스터예요”를 누르고 키를 넣으면, 내 친구들만의 층을 지을 수 있어요.
👑 키 넣기
분위기 고르기
층 이름 정하기
💌 링크 나누기